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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Korean Acad Oral Health 2024; 48(3): 117-123

Published online September 30, 2024 https://doi.org/10.11149/jkaoh.2024.48.3.117

Copyright ©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Oral Health.

Smoking knowledge and smoking cessation intention according to the stage of change in smoking cessation behavior among smokers in their 20s

Hyoung-Joo Kim1,2 , Jun-Yeong Kwon2,3 , Da-Eun Kim1,2 , Hee-Jung Lim1,2

1Department of Dental Hygiene, College of Health Science, Eulji University,
2Research Institute for Convergence Oral Science, Seongnam,
3Department of Dental Hygiene, College of Nursing Health, Kyungwoon University, Gumi, Korea

Correspondence to:Hee-Jung Lim
Department of Dental Hygiene, Eulji University, 553 Sanseong-daero, Sujeong-gu, Seongnam 13135, Korea
Tel: +82-31-740-7228
Fax: +82-31-740-7352
E-mail: cindy-1109@eulji.ac.kr
https://orcid.org/0000-0002-4738-3032

Received: July 17, 2024; Revised: August 6, 2024; Accepted: August 14, 2024

This is an open-access article distributed under the terms of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Non-Commercial License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4.0/), which permits unrestricted non-commercial use, distribution, and reproduction in any medium, provided the original work is properly cited.

Objectives: The study aim was to analyze smoking knowledge and smoking cessation intentions according to the stage of change in smoking cessation behavior among smokers in their 20s. This program was implemented to prepare smoking cessation educational content in order to increase the success rate of smoking cessation.
Methods: The analysis included 99 smokers in their 20s who lived in Seoul and Gyeonggi; the study period was February 14-16, 2024. After explaining the study purpose and obtaining consent for participation in the study, an online Google Forms survey was conducted.
Results: Smoking cessation intention and smoking knowledge according to the smoking cessation behavior change stage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depending on the presence of smokers and whether they attempted smoking cessation in the pre-contemplation period (P<0.05). In addition, the intention to quit smoking significantly increased in the pre-contemplation, contemplation, and preparation periods in the smoking cessation behavior change stage (P<0.001).
Conclusions: By operating a smoking cessation intervention program for smokers in their 20s, providing correct smoking knowledge and finding ways to increase smoking cessation intention, smokers’ behavior can change and they can form a quitting habit. Therefore, we can expect that even middle-aged or older people can quit smoking.

Keywords: Smoking, Smoking cessation, Smoking cessation intension, Smoking knowledge, Transtheoretical model

흡연은 질병, 장애 사망과 관련하여 예방 가능한 가장 주요한 건강 위험요인 중 하나이다1). 이에 우리나라 제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Health Plan 2030, 2021-2030)에서 발표한 ‘성인 남성 현재 흡연율’ 목표를 2030년까지 25%에 달성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 담배규제기본협약(Framework Convention on Tobacco Control, FCTC)에서 권고하는 담배규제 정책에 따라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2).

2020년 국민건강영양조사3)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흡연율은 감소하였지만 흡연량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인 현재 흡연자의 1일 평균 흡연량은 2019년 12.4개비에서 2020년 13.5개비로 1.1개비 증가하였는데, 이는 남성 흡연량 증가에 기인한 것이다. 아울러 흡연량이 많을수록 금연의지와 금연성공이 어려워지는 점을 감안했을 때2) 개인의 흡연 관련 특성을 파악하여 금연을 유도해야 한다. 또한 흡연감소를 동기화시키는 방법으로 흡연의 유해성에 대한 구체적인 지식의 중요성이 강조되었고4), 성인흡연자들의 흡연지식 수준이 낮을수록 흡연율이 높아진다5)고 보고되었듯이 건강을 위협하는 흡연에 관한 지식정도를 파악하여 금연을 위한 목표를 정립하는 준비단계부터 이뤄내야 한다.

금연을 위한 행동변화는 그 행동을 변화시키기 위한 개인의 변화 동기가 맞물려서 이루어지는데, 이와 관련하여 Prochaska와 DiClemente6)의 범이론적 모델(Transtheoretical Model of Change, 이하 TTM)에서는 흡연자들이 금연을 하는 과정에서 단계적인 행동변화 과정을 거치게 된다고 주장하였으며, 구체적으로 TTM은 금연에 대한 동기(motivation)의 수준과 실제 금연행동의 실행 및 유지와 관련하여 계획 전, 계획, 준비, 행동, 유지단계를 거치면서 지속적인 금연으로 넘어간다고 가정하고 있다. 이에 금연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흡연자의 금연행동변화 패턴을 정확히 이해하고 개인의 행동변화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개입이 중요7)하기에 금연 행동변화단계를 고려한 금연 중재방법이 요구되고 있다. 또한 흡연자의 금연에 대한 생각이나 행동단계별 변화, 금연 동기유발 및 강화에 관한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지표가 없는 실정8)이므로 이러한 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TTM의 이론적 근거를 적용한 행동변화단계로 분류하여 대상자의 금연행동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한편 금연을 실행하는데 전제조건이 되는 것은 금연의도를 갖는 것이며9) 효과적인 금연을 위해서 흡연자의 금연의도를 파악하여 이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10).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결혼여부, 연령, 종교, 거주지, 소득수준, 흡연 시작연령, 흡연량, 흡연기간, 금연시도 유무, 금연교육 노출정도, 생활양식 등이 금연의도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1-13). 이처럼 다양한 요인들이 금연의도와 관련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들은 남성, 여성, 노인 등 흡연자의 제한된 대상자들을 중심으로 수행되어 왔다10,14,15). 특히 성인기의 시작인 20대 흡연자는 평생 흡연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데도 불구하고16) 20대의 흡연자를 대상으로 흡연 관련 특성을 고려한 연구가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흡연은 개인의 건강 및 비용부담뿐 아니라 사회적 비용을 초래하게 되므로 흡연에 대한 예방이 필요하며17) 흡연연령이 낮을수록 금연의도가 높아지고 금연을 위한 행동변화의 가능성이15) 있으므로 20대의 금연의도 및 흡연지식을 조사함으로써 금연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금연 교육내용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20대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 행동변화단계에 따른 흡연지식 및 금연의도를 분석하여 금연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한다.

1. 연구대상

본 연구는 2024년 2월 14일부터 2월 16일까지 서울∙경기 지역의 20대 흡연자를 대상으로 연구의 필요성과 목적에 대해 동의를 받은 후 온라인 구글폼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연구대상자 수는 G*Power 3.1.9.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effect size=0.35, α=0.05, 1-β=0.95를 설정했을 때 필요한 최소 표본 수는 90명이었으며, 탈락률 10%를 고려하여 총 99명이 산출되었다. 총 110명이 설문에 응하였으며 불성실한 응답 6명을 제외하고 105명을 최종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연구대상자 윤리적 보호를 위해 을지대학교 기관생명윤리위원회(Institutional Review Board, EUIRB 2024-002)의 심의를 거쳐 윤리적 승인을 받았다.

2. 연구도구

본 연구의 측정도구는 일반적 특성 3문항, 흡연 관련 특성 10문항, 니코틴 의존도 6문항, 금연 의도 3문항, 흡연지식 20문항으로 총 42문항으로 구성되었다.

2.1. 흡연 관련 특성

연구대상자의 흡연 관련 특성은 주변 흡연자 유무, 흡연예방교육 유무, 흡연예방교육 횟수, 금연 행동변화단계, 흡연기간, 하루 평균 흡연량, 금연시도 경험 유무, 금연시도 횟수, 금연시도 이유, 금연실패 이유로 총 10문항으로 구성하였다.

(1) 금연 행동변화단계

금연 행동변화단계는 범이론적 모형의 행동의 변화 단계(Stage of chagne)18)를 활용하였으며 ‘나는 금연할 생각이 없다’는 계획 전 단계로, ‘나는 앞으로 6개월 이내에 금연할 것이다’는 계획 단계, ‘나는 앞으로 30일 이내에 금연할 것이다’는 준비 단계로 분류하였다.

2.2. 니코틴 의존도 평가

니코틴 의존도의 측정도구는 Fragerstrom (1991) 외 3명이 개발한 FTND를 Ahn 등19)이 번역하고 검증한 한국어판 니코틴 의존도 측정도구를 사용하였으며 총 6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총점은 10점이고 낮은 수준은 0-3점, 중간 수준 4-6점, 높은 수준 7-10점으로 구분하였으며 숫자가 높을수록 매우 높은 니코틴 의존 상태를 나타낸다. 본 연구에서는 신뢰도 Cronbach alpha는 .69인 니코틴 의존도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2.3. 금연의도

금연의도는 Heo 등20)이 개발하고 Yoon21)이 수정·보완한 특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측정도구는 총 3문항의 Likert 6점 척도를 이용하였으며, ‘전혀 그렇지 않다(1점)’에서 ‘매우 그렇다(6점)’ 로 구성되어 있다. 총점범위는 3-18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금연의도 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Yoon21)의 금연의도 측정도구 신뢰도 측정결과 Cronbach’s alpha는 .92였고, 본 연구에서의 신뢰도 Cronbach’s alpha는 .90이었다.

2.4. 흡연지식

흡연지식은 WHO에서 선포한 흡연의 폐해에 의한 흡연 관련 질병에 대한 지식으로 선행연구를 참고한 Choi22)의 설문지를 본 연구목적에 맞게 설문 문항을 수정·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총 20개 문항으로 정답은 ‘1점’을, ‘오답’에는 0점을 부여하였다. 총점은 0-20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흡연지식이 높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의 신뢰도 Cronbach’s alpha는 .75였다.

3. 분석방법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VER. 28.0 통계 프로그램(IBM Co., Armonk, NY, USA)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통계적 유의성 검정을 위한 유의수준은 0.05였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흡연지식 정답률, 금연시도 이유 및 실패이유를 파악하기 위해 빈도분석을 시행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금연 행동변화단계별 금연의도, 흡연지식 차이 및 금연 행동변화단계에 따른 금연의도, 흡연지식, 니코틴 의존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독립표본 t-test와 일원배치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다. 흡연과 관련된 변수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스피어만 상관계수(Spearma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하여 산출하였다.

1.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금연 행동변화단계별 금연의도 및 흡연지식의 차이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흡연과 관련된 변수와 금연 행동변화단계에 따른 금연의도와 흡연 지식에 대한 차이는 Table 1과 같다. 계획 전 단계에서 주변 흡연자 유무에 따라 금연의도는 ‘예’가 10.74점, ‘아니오’가 13.80점으로 높았으며, 흡연지식은 ‘예’가 17.12점, ‘아니오’가 15.50점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P<0.05). 또한 금연시도 여부에서는 ‘예’는 12.18점, ‘아니오’는 9.52점으로 나타났고, 흡연지식은 ‘예’가 16.77점, ‘아니오’가 17.00점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했다(P<0.05). 계획 단계에서는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P>0.05).

Table 1 Differences in intention and knowledge of smoking cessation according to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tudy subjects (N=105)

VariablesPrecotemplation (N=60)Contemplation (N=41)Preparation (N=5)
N (%)IntentionKnowledgeN (%)IntentionKnowledgeN (%)IntentionKnowledge
Sex
Male37 (61.7%)10.97±0.6516.27±0.5827 (65.9%)15.52±0.5016.67±0.513 (60.0%)16.67±1.3319.33±0.66
Female23 (38.3%)11.70±0.9617.78±0.5114 (34.1%)16.14±0.5717.43±0.412 (40.0%)16.50±1.5019.50±0.50
Education level
High School9 (15.0%)8.89±1.4015.33±4.246 (14.6%)16.50±1.0216.33±0.55
In college40 (66.7%)11.45±0.6517.28±2.9926 (63.4%)15.77±0.4716.81±0.494 (80.0%)17.00±1.0019.50±1.00
Bachelor11 (18.3%)12.45±1.2416.55±3.019 (22.0%)15.11±0.8817.67±0.81
Master, doctor1 (20.0%)15.00±0.0019.00±0.00
Nearby smoke
Yes50 (83.3%)10.74±0.54*17.12±0.42*33 (80.5%)15.70±0.4416.73±0.422 (40.0%)16.00±2.0020.00±0.00
No10 (16.7%)13.80±1.62*15.50±1.27*8 (19.5%)15.88±0.7417.75±0.703 (60.0%)17.00±1.0019.00±0.57
Smoking cessation education
Yes55 (91.7%)11.09±0.5716.85±0.4440 (97.6%)15.68±0.3916.93±0.374 (80.0%)17.25±0.7519.25±0.47
No5 (8.3%)13.00±1.5816.80±1.021 (2.4%)18.00±0.0017.00±0.001 (20.0%)14.00±0.0020.00±0.00
Number of smoking cessation education
05 (8.3%)13.00±1.5816.80±2.281 (2.4%)18.00±0.0017.00±0.001 (20.0%)14.00±0.0020.00±0.00
1-541 (68.3%)10.80±0.6417.39±3.0635 (85.4%)15.77±0.4117.23±0.343 (60.0%)17.00±1.0019.00±1.00
6-1011 (18.3%)12.09±1.5815.45±3.885 (12.2%)15.00±1.3414.80±1.591 (20.0%)18.00±0.0020.00±0.00
11≤3 (5.0%)11.33±0.6614.67±3.05
Smoking amount
0-1041 (68.3%)11.27±0.6417.24±0.4829 (70.7%)15.45±0.4617.21±0.474 (80.0%)16.25±1.0319.75±0.25
11-2017 (28.3%)11.71±1.0716.00±0.8111 (26.8%)16.73±0.6616.27±0.521 (20.0%)18.00±0.0018.00±0.00
21≤2 (3.3%)7.00±2.0016.00±4.001 (2.4%)13.00±0.0016.00±0.00
Period of smoking
6 month>7 (11.7%)10.14±0.5415.86±1.844 (9.8%)15.00±1.7317.25±1.18
6 month-1 years5 (8.3%)11.20±1.1115.40±1.287 (17.1%)15.57±0.9917.00±1.022 (40.0%)16.50±1.5019.50±0.50
1-3 years21 (35.0%)10.76±0.8917.62±0.7319 (46.3%)15.84±0.5616.95±0.442 (40.0%)18.00±0.0019.00±1.00
4-6 years12 (20.0%)12.42±1.4016.25±0.807 (17.1%)15.57±1.0215.57±1.19
7-9 years13 (21.7%)11.38±1.2216.92±0.723 (7.3%)16.00±1.0018.67±0.881 (20.0%)14.00±0.0020.00±0.00
10 years≤2 (3.3%)12.50±0.5019.00±0.001 (2.4%)18.00±0.0019.00±0.00
Try to quit smoking
Yes39 (65.0%)12.18±0.57*16.77±0.51*34 (82.9%)15.91±0.4216.79±0.414 (80.0%)16.25±1.0319.75±0.25
No21 (35.0%)9.52±1.03*17.00±0.73*7 (17.1%)14.86±0.9317.57±0.781 (20.0%)18.00±0.0018.00±0.00
Nicotine dependence
Low31 (51.7%)10.10±0.7417.45±0.5130 (73.2%)15.87±0.4317.07±0.435 (100.0%)
Middle23 (38.3%)12.61±0.7916.17±0.779 (22.0%)15.67±0.9516.67±0.78
High6 (10.0%)12.00±2.0416.33±1.202 (4.9%)14.00±2.0016.00±2.00

Analysed by t-test, one-way ANOVA.

All values represent mean±SD.

*P-value<0.05.

Intention, smoking cessation intention; Knowledge, smoking knowledge.



2. 연구대상자의 금연 행동변화단계별 금연의도, 흡연지식, 니코틴 의존도의 차이

금연 행동변화단계에 따른 금연의도, 흡연지식 및 니코틴 의존도에 대한 차이는 Table 2와 같다. 금연 행동변화단계가 계획 전 단계, 계획 단계, 준비 단계로 올라감에 따라 금연의도는 11.25점, 15.73점, 16.60점으로 높아졌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1). 흡연지식은 16.85점, 16.93점, 19.40점으로 높아졌고, 니코틴에 대한 의존도는 1.58점, 1.31점, 1.00점 순으로 낮아졌지만 유의한 차이를 나타나지 않았다(P>0.05).

Table 2 Differences in smoking cessation intention, smoking cessation knowledge, and nicotine dependence of the study subjects by stage of change in smoking cessation behavior

Precotemplation (N=60)Contemplation (N=41)Preparation (N=5)
Smoking cessation intention11.25±0.54***15.73±0.38***16.60±0.87***
Smoking knowledge16.85±0.4116.93±0.3619.40±0.40
Nicotine dependence1.58±0.081.31±0.081.00±0.00

All values represent mean±SD.

***P-value<0.001.



3. 금연시도 및 금연실패 이유

Table 3은 금연시도 이유와 실패 이유에 대한 다중응답을 분석한 결과이다. 금연시도 이유는 ‘담배의 해로움을 알기 때문에(42.5%)’ 금연을 시도했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주위의 권유로(33%)’, ‘건강이 나빠져서(31.1%)’, ‘경제적인 이유로(15.1%)’, ‘신앙생활 때문에(2.8%)’ 순으로 낮게 나타났다. 금연실패 이유는 ‘스트레스가 쌓여서(46.2%)’, ‘본인의 의지가 약해서(36.8%)’ 순으로 가장 많이 응답하였으며, ‘금단증상 때문에’, ‘주위의 유혹에 의해서’가 21명(19.8%), ‘금연 후 체중이 늘어서’가 4명(3.8%) 순으로 낮게 나타났다.

Table 3 Reasons for attempts and failures to quit smoking (N=105)

Reasons for an attempt to quit smokingN (%)Reasons for an failure to quit smokingN (%)
Out of good health33 (31.1%)My weak will39 (36.8%)
Know the harm of smoking45 (42.5%)Withdrawal symptoms21 (19.8%)
Religious life3 (2.8%)Stress49 (46.2%)
Recommendation from the surroundings35 (33%)The temptation of the surroundings21 (19.8%)
Economic reasons16 (15.1%)Weight gain after quitting smoking4 (3.8%)

Multiple responses.



4. 연구대상자의 흡연지식 정답률

연구대상자의 흡연지식 정답률은 Table 4와 같다. ‘담배의 성분 중 폐암 등 각종 암을 일으키는 것은 타르이다.’라는 문항과 ‘담배를 피우면 가래가 많이 생긴다.’라는 문항에 대한 정답률이 각각 96.2% (102명)로 가장 높게 응답하였다. 정답률이 낮은 문항은 ‘담배를 피우면 스트레스가 해소된다.’ 31.1% (33명)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Table 4 The percentage of correct answers on smoking knowledge of the study subjects (N=105)

NoQuestionCorrect answers N (%)
1Nicotine is the substance in cigarettes that causes addiction and habit formation.100 (94.3%)
2Smoking cigarettes reduces physical performance.92 (86.8%)
3Smoking cigarettes relieves stress.33 (31.1%)
4Smoking cigarettes impairs blood circulation.85 (80.2%)
5Smoking a small amount of cigarettes is not harmful to health.85 (80.2%)
6Tar is the component in cigarettes that causes various cancers, such as lung cancer.102 (96.2%)
7In general, smokers die earlier than non-smokers.80 (75.5%)
8Even if you do not smoke directly, inhaling the smoke from others' cigarettes is harmful to your health.100 (94.3%)
9The earlier you start smoking, the greater the health damage.98 (92.5%)
10Smoking about one cigarette a day has almost no health consequences.81 (76.4%)
11Not inhaling the smoke and only puffing on cigarettes is not harmful to health.85 (80.2%)
12Smokers get sick more often than non-smokers.79 (74.5%)
13Adults smoking cigarettes do not significantly harm their health.91 (85.8%)
14Smoking cigarettes makes your skin dry and rough.86 (81.1%)
15Smoking cigarettes produces a lot of phlegm.102 (96.2%)
16Smoking cigarettes is bad for dental health.100 (94.3%)
17Smoking cigarettes causes teeth to turn yellow and your breath to smell bad.101 (95.3%)
18Smoking cigarettes increases the risk of respiratory diseases.96 (90.6%)
19People say that smoking is harmful, but it is not actually that bad.86 (81.1%)
20Smokers emit an unpleasant odor.98 (92.5%)
Mean±SD 16.97±2.9684.85%


5. 연구대상자의 흡연 관련 변수의 상관분석

본 연구의 흡연과 관련된 변수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는 Table 5와 같다. 주변 흡연자 유무와 금연의도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0.247). 금연교육 횟수와 흡연지식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r=―0.196), 금연교육 횟수와 금연교육 여부 또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0.564). 흡연기간과 금연교육 여부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r=0.243), 평균 흡연량과 흡연지식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0.240). 금연시도 여부와 금연의도(r=―0.264), 흡연기간(r=―0.209)은 각각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금연교육 횟수와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0.191). 니코틴 의존도는 흡연 기간(r=0.238)과 평균 흡연량(r=0.447)은 각각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Table 5 Correlation coefficient of smoking-related variables of study subjects

1)2)3)4)5)6)7)8)9)
1)1
.
2).0061
( .951).
3).247*― .0081
( .011)( .933).
4).017.001.0581
( .863)( .995)( .552).
5)― .031― .196*.018― .564**1
( .750)( .044)( .857)( .000).
6)― .007.014― .056.243*― .1661
( .946)( .887)( .566)( .012)( .089).
7).019―.240*― .026.146― .075.0631
( .849)( .013)( .790)( .135)( .445)( .522).
8)― .264**.067― .040― .078.191*― .209*.1161
( .006)( .498)( .687)( .427)( .050)( .032)( .235).
9)― .015―.188― .025.152― .052.238*.447**― .0171
( .879)( .053)( .797)( .119)( .597)( .014)( .000)( .863).

1) Smoking cessation intention

2) Smoking knowledge

3) Nearby smoker

4) Smoking cessation education

5) Number of smoking cessation education

6) Smoking amount

7) Period of smoking

8) Try to quit smoking

9) Nicotine dependence

Analysed by Spearman’s correlation coefficient.

*P-value<0.05; **P-value<0.01.


흡연은 폐암, 후두암, 구강암, 간암 등의 암과 만성호흡기질환, 뇌졸중, 관상동맥질환, 소화기 질환 등 수많은 질환의 영향요인으로서 일단 시작하면 니코틴의존성으로 인하여 쉽게 중단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23). 이를 위해 금연이 시행되어야 하며 금연교육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금연의도를 갖도록 동기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20대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 행동변화단계에 따른 흡연지식 및 금연의도를 파악하고자 시행하였다.

연구대상자의 계획 전 단계에서 주변 흡연자 유무와 금연시도 여부의 경우 금연의도 및 금연지식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5). 주변 흡연자가 있는 경우보다 없는 경우 금연의도에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Kim & Jang 연구24)에서는 스트레스를 느낄 때 보다 주변 사람이 흡연 시 흡연충동이 강하다고 응답한 경우 금연의도가 높다고 한 연구와는 다른 결과를 보였다25). 20대 흡연자는 성인기에 접어들면서 흡연에 대한 외부적 통제가 사라지고 관대한 사회적 분위기와 금연은 의무가 아닌 개인의 선택의 문제가 되면서 흡연을 지속하거나 새롭게 시작하기에26) 주변 흡연자가 없는 경우 금연의도가 높게 나타났다고 볼 수 있다. 이는 주변 흡연자 유무 외 흡연을 하는 다른 이유가 있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행동변화단계와 금연의도의 요인을 규명하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더불어 금연시도가 있는 경우 금연의도가 높았으며(P<0.05), Jang & Hong27)과 Abdullah 등28)의 연구와 유사한 결과이다. 이는 금연시도 횟수가 많을수록 금연성공률이 높다는 연구결과를 지지하며, 금연 행동변화단계는 계획 단계로 나아갈 가능성이 높다고 시사한 바21) 있다. 또한 금연시도 경험이 없는 대상자에게는 금연의도를 강화시킬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고14) 하였다. 이에 금연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금연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금연을 시도할 수 있는27) 행동변화단계에 맞는 맞춤형 반복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계획단계에서는 모든 변수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나지 않았다(P>0.05). 이는 자신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곧 행동변화를 하겠다는 생각을 하는 단계로 6개월 이내에 변화의도가 있는 경우이며, 행동변화가 가져오는 이득과 손실에 대해 잘 파악하고 있는 단계이다9). 흡연의 해악을 깨닫고 문제를 인식하며 금연을 심각하게 고려하면서도 마음의 결정을 쉽게 내리지 못하지 때문에 주위로부터 자극이나 동기부여가 필요한 단계로써 사회적 지지가 받쳐 준다면 다음단계인 준비단계로 이행될 수 있다18). 그러므로 흡연자 개인에게 행동변화에 대한 책임을 부여하지 말고 금연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금연에 대한 권고 및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게 구성하면 금연의도 및 흡연지식의 향상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금연 행동변화단계에 따른 금연의도에서 계획 전 단계가 11.25, 계획 단계 15.73, 준비 단계 16.60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1). Lee29)는 금연 행동변화단계에서는 일직선적인 과정이 아닌 현재 진행된 단계에서 과거의 단계로 다시 되돌아 갈 수 있기 때문에 추후 연구에서는 금연 행동변화단계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적극적인 중재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금연의도를 가질 수 있도록 금연프로그램 계획 시 개별상담 및 소책자 제공 등 효과적인 정보 제공 방법에 대해 고려해야 한다15). 따라서 흡연자들의 행동변화단계를 분류하여 각 단계에 맞는 교육방법 및 교육매체를 다양하게 활용함으로써 계획 전 단계에서 행동 단계로 촉진시켜 금연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전략을 개발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대상자의 흡연지식 정답률은 84.85%였고 평균은 20점 만점에 16.97점으로 나타났다. 그 중 가장 낮은 오답률을 보여준 문항은 ‘담배를 피우면 스트레스가 해소된다(31.1%)’가 현저하게 낮았으며 Choi의 연구22)에서도 본 연구결과와 일치하였다. 흡연자들의 스트레스 수준이 높을수록 심리적인 긴장감을 해소하려는 의도에서 흡연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주장하였다25,26). 이는 스트레스 상황에 처했을 때 느끼는 불안정감과 긴장감이 흡연욕구를 촉발시키고 흡연자들은 흡연행위를 통해 기분전환, 휴식감, 정서이완 등의 결과를 기대하며 궁극적으로 정서의 안정상태를 회복하고자 하는 잘못된 착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30). 이에 금연 프로그램의 흡연지식에 대한 교육내용을 구성할 때 연구대상자의 흡연지식 오답 문항을 미리 파악하여 올바른 지식을 제공해야 할 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스트레스 관리 전략을 제시하도록 고려해야 할 것이다.

20대 흡연자를 대상으로 한 본 연구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와 비교하였을 때, 연령이 낮을수록, 금연을 시도한 경우 금연의도가 높게 나타난 결과와 유사하였다10,11,14,27,28). 이에 흡연자의 나이가 많을수록 금연의도 가능성이 낮아지기 때문에 흡연자의 금연을 돕기 위한 노력은 일찍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 바 있다14). 또한 흡연자의 금연의도를 높일 수 있도록 끊임없는 금연캠페인과 금연교육이 중요하고, 특히 금연시도가 있는 대상자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흡연자의 금연의도를 개선해야 할 것이며10), 금연시도가 없는 경우에도 금연을 위한 지원을 제공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 시행했던 행동변화단계를 분류하고 그 단계에 맞는 금연중재 교육을 실시하여 행동변화 가능성을 높일 수 있게 유도하면 선진국 수준의 금연율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20대 흡연자를 대상으로 편의표집하여 행동변화단계로 분류한 결과로써 단계별 표본 수가 너무 적어 일반화하기에는 제한점이 있다. 후속연구에서는 금연 행동변화단계마다 연구대상자를 동일하게 확보하여 진행할 필요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성, 여성, 노인 흡연자 등의 대상자들을 중심으로 수행된 연구들과 달리 20대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 행동변화단계를 분류하고 금연의도 및 흡연지식을 파악한 것에 의의를 가질 수 있다.

추후 연구에서도 이론적 모형을 근거로 하는 금연교육 중재 연구가 이루어져 성공적인 금연을 위한 방안이 모색되어야 하며, 금연 프로그램의 효과를 측정하기 위한 도구로 CO 니코틴 검사 및 산소포화도 측정을 병행하여 확인한다면 흡연자가 성공적으로 금연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20대 흡연자를 대상으로 흡연 관련 특성에 따른 흡연지식 및 금연의도를 파악하여 금연 중재 프로그램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은 얻었다.

본 연구에서 연구대상자의 계획 전 단계는 주변 흡연자가 없는 경우 금연의도가 높게 나타났고, 주변 흡연자가 있는 경우 흡연지식이 높게 나타났다(P<0.05). 금연시도가 있는 경우 금연의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금연시도가 없는 경우 흡연지식이 높게 나타났다(P<0.05).

금연 행동 변화단계에 따른 금연의도에서 계획 전 단계가 11.25, 계획 단계 15.73, 준비 단계 16.60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001), 이는 변화단계가 올라갈수록 금연의도가 높아진다는 결과를 도출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볼 때 생애주기 성인기에 들어선 20대 흡연자를 위한 금연 중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올바른 흡연지식을 전달하고 금연의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면 흡연자의 행동변화를 일으켜 금연습관을 형성함으로써 중년기나 노년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금연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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