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AOH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Oral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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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Korean Acad Oral Health 2023; 47(3): 125-131

Published online September 30, 2023 https://doi.org/10.11149/jkaoh.2023.47.3.125

Copyright ©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Oral Health.

Classification of dental caries pattern in 12-year-old Korean adolescents by multivariate analysis

In-Ja Kim1 , Heung-Soo Lee2 , Hyo-Won Oh2

1Department of Dental Hygiene, Yeoju Institute of Technology, Yeoju,
2Department of Preventive and Public Health Dentistry, College of Dentistry, Institute of BiomaterialsㆍImplant (WBMI) and Institute of Wonkwang Dental Research, Wonkwang University, Iksan, Korea

Correspondence to:Hyo-Won Oh
Department of Preventive and Public Health Dentistry, College of Dentistry, Institute of BiomaterialsㆍImplant (WBMI) and Institute of Wonkwang Dental Research, Wonkwang University, 460 Iksan-daero, Iksan 54538, Korea
Tel: +82-63-850-6928
Fax: +82-63-857-4837
E-mail: dhdh@wonkwang.ac.kr
https://orcid.org/0000-0002-0257-5460

Received: August 17, 2023; Revised: August 21, 2023; Accepted: August 21, 2023

This is an open-access article distributed under the terms of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Non-Commercial License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4.0/), which permits unrestricted non-commercial use, distribution, and reproduction in any medium, provided the original work is properly cited.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pattern of dental caries in 12-year-old Korean adolescents through multivariate analysis.
Methods: This study used raw data from the 2015 Korea Children’s Oral Health Survey. The study participants were 12-year-old adolescents. A total of 27,291 people participated in the questionnaire and oral test. The statistical analysis methods used were multidimensional scaling, cluster analysis, and factor analysis.
Results: The result was derived after analyzing the dental caries pattern of teeth and tooth surface by multi-dimensional scaling method, cluster analysis method, and factor analysis. Morphologically homologous teeth were gathered to form clusters. Caries occurrence showed a more similar caries experience pattern when the types of tooth surfaces, such as occlusal and occlusal surfaces, were the same than when they were different.
Conclusions: Epidemiological data on the pattern of dental caries in 12-year-old adolescents can be used as basic data to create evidence-based dental caries management plans.

Keywords: Adolescents, Dental caries, Epidemiology, Pattern, Permanent teeth

치아우식증을 효율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치아의 우식패턴을 알아야 한다. 치아에 우식이 발생할 때 비슷한 우식발생 감수성을 가진 치아와 치면으로 발생하는 양상이 있고 이러한 우식의 발생 양상이 비슷한 치아(면) 끼리 묶어 분류하는 것을 우식패턴이라 한다. 치아우식에 대한 감수성은 인종, 지역, 개인, 치아, 치면별로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우식패턴이 나타난다1). 치아의 우식패턴을 확인하기 위하여 프로빗 분석, 요인분석, 주구성요소 분석, 다차원척도 분석, 군집분석, 다중대응분석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한 연구들이 시행되고 있다.

Batchelor와 Sheiham2)은 프로빗 분석을 이용하여 치아우식에서 특정한 발생패턴이 나타남을 보고하였고, Shaffer 등3)은 요인분석과 주구성요소 분석을 활용하여 유전력(heritability)을 분석하고, 가족끼리 유사한 우식패턴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였다. Psoter 등4)은 다차원척도법을 이용하여 유치열의 우식패턴이 4개의 치면군으로 분류되는 것을 보고하였고, Lee 등5)은 군집분석을 이용하여 치아를 6개의 군으로 분류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Psoter 등6)은 군집분석을 이용하여 유치열의 우식패턴이 4개의 치면군으로 분류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Shaffer 등7)은 군집분석을 시행하여 우식발생의 유사성을 확인하고 영구치면이 5개의 군으로 분류되었다고 보고한 바 있다. Jeong 등8)은 군집분석과 다차원척도법을 활용하여 유치열의 우식패턴이 연령별로 치아별, 치면별로 고유한 패턴이 있는 것을 확인하였고, Lee 등1)은 군집분석과 다중대응분석을 이용하여 5세 이하의 유치우식패턴을 4개의 군집으로 나눌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Jung 등9)은 12세 아동을 대상으로 우식패턴을 분석한 결과, 군집분석으로 10개의 군집을, 다차원척도법으로는 5개의 군집으로 분류할 수 있다고 보고하였다. Kim 등10)은 12세 아동을 대상으로 우식패턴을 분석한 결과, 군집분석으로 22개 군집을, 다차원척도법으로는 6개의 군집으로 분류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Kim 등11)은 12세 아동을 대상으로 치아우식 고위험군의 우식패턴을 다차원척도법으로 분석하여 6개의 군집으로 분류되는 것을 보고한 바 있다. 그러나 이들 연구의 상당수는 특정치아의 우식경험률이 낮을 경우 충분한 표본수가 있어야 함에도 이를 정확히 분석하기에는 표본수가 적거나, 인구집단을 대표할 수 있는 표본이라고 보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본 저자들은 12세 아동 약 27,300명이 조사된 2015년도 아동구강건강실태조사 원시자료를 분석하여, 우리나라 12세 아동의 치아우식 발생양상을 다차원척도법, 군집분석법, 요인분석으로 우식 대한 감수성이 비슷한 치아(면)를 분석하여 우식패턴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2015년도 아동구강건강실태조사 원시자료를 사용하여 8개 특별시 및 광역시와 9개 도지역의 중학교 1학년 학생인 만 12세 청소년 중 설문지와 구강검사에 모두 참여한 27,291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우식패턴을 분석하기 위하여 치아와 치면을 분석단위로 사용하였다. 영구치우식패턴을 알아보기 위하여, 다차원척도법과 군집분석법 및 요인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다차원척도법에서 측도의 간격은 이분형 제곱 유클리디안 거리였고, 척도화 모형은 유클리디안 거리였으며, 적합도 수준의 기준은 S-stress 0.001, 최소 S-stress 0.005, 최대반복계산수는 30이었다. 군집분석법은 군집의 추출방법으로 계층적 군집화를 사용하였고, 군집방법은 집단 간 연결이었으며, 측도는 이분형 단순매칭이었다. 최종 분류에 사용된 군집의 수는 군집화 계수를 이용하여 확정하였다. 분석의 결과는 수상도(덴드로그램)로 표현하였다. 요인분석은 요인수를 지정하지 않는 탐색적 요인분석과 요인수를 지정한 확정적 요인분석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다변량 분석기법 중 다차원척도법, 군집분석법, 요인분석법을 사용하여 우식패턴을 분석하였다. 이 기법은 복합표본 통계분석이 지원되지 않아 일반적인 통계방법으로 분석하였다. 통계분석에 사용된 프로그램은 SPSS 23.0 (IBM SPSS statistics, New York, USA)이었고, 제1종 오류수준(α)은 0.05로 하였으며, 원광대학교 생명윤리위원회의 심의면제 승인(WKIRB-201702-SB-003)을 받았다.

1. 다차원척도 분석에 의한 우식패턴

다차원척도법으로 분석한 치아의 우식패턴은 시각적으로 5개의 군집으로 분류되었는데, 상악제1대구치군(상악우측제1대구치와 상악좌측제1대구치), 상악제2대구치군(상악우측제2대구치와 상악좌측제2대구치), 하악제1대구치군(하악우측제1대구치와 하악좌측제1대구치), 하악제2대구치군(하악우측제2대구치와 하악좌측제2대구치)과 나머지 치아군으로 군집이 형성되었다. 나머지 치아군을 제외하고, 형성된 군집들은 같은 이름을 가진 좌측과 우측의 치아로 군집을 형성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Fig. 1).

Figure 1. Patterns of dental caries by multi-dimensional scale analysis. T: tooth.

다차원척도법으로 분석한 치면의 우식패턴은 시각적으로 6개의 군집으로 분류되었는데, 상악제1대구치교합면군(상악우측제1대구치교합면과 상악좌측제1대구치교합면), 상악제1대구치협설면군(상악우측제1대구치협설면과 상악좌측제1대구치협설면), 하악제1대구치교합면군(하악우측제1대구치교합면과 하악좌측제1대구치교합면), 하악제1대구치협설면군(하악우측제1대구치협설면과 하악좌측제1대구치협설면), 하악제2대구치교합면군(하악우측제2대구치교합면과 하악좌측제2대구치교합면)과 나머지 치아의 치면군으로 군집이 형성되었다. 나머지 치아의 치면군을 제외하고, 형성된 군집들은 같은 이름을 가진 좌측과 우측 치아의 치면으로, 교합면과 교합면, 협설면과 협설면, 즉, 좌측과 우측에 있는 상동치아의 같은 치면끼리 군집을 형성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Fig. 2).

Figure 2. Patterns of dental caries experience on tooth surface by multi-dimensional scale analysis. C: occlusal surface, BL: buccal&lingual surface, MSD: mesial&distal surface.

2. 군집분석에 의한 우식패턴

치아우식패턴에 대한 군집분석 결과를 수상도로 표현한 것은 Fig. 3과 같다. 군집화 계수를 기준으로 20개(군집화 계수 0.961)의 군집으로 분류되었다. 군집은 6개로 대분류를 할 수 있었는데, 제1대구치군, 제2대구치군, 상악소구치군, 하악소구치 및 상악측절치군, 상악 측절치를 제외한 전치군, 하악전치군이었다. 단계별 군집을 보면, 1단계는 제1대구치군과 나머지 치아군으로 분류되었다. 2단계에서는 1단계에서 형성된 제1대구치군이 분리되어 상악제1대구치군과 하악제1대구치군 및 나머지 치아군으로 분류되었다. 3단계는 2단계에서 형성된 하악제1대구치군이 분리되어 하악우측제1대구치, 하악좌측제1대구치, 상악제1대구치군과 나머지 치아군으로 분류되었다. 4단계에서는 2단계에서 형성된 상악제1대구치군이 분리되어 상악우측제1대구치, 상악좌측제1대구치, 하악우측제1대구치, 하악좌측제1대구치, 나머지 치아군으로 분류되었다. 5단계에서는 각각 분류된 제1대구치와 하악제2대구치군 및 나머지 치아군으로 분류되었으며, 군집의 단계가 진행될수록 더욱 세분화되어 분류되었다.

Figure 3. Patterns of dental caries by cluster analysis.

치면우식패턴에 대한 군집분석 결과를 수상도로 표현한 것은 Fig. 4와 같다. 군집화 계수를 기준으로 59개(군집화 계수 0.962)의 군집으로 분류되었다. 군집은 7개로 대분류를 할 수 있었는데, 인접면을 제외한 제1대구치군, 인접면을 제외한 하악제2대구치군, 상악제2대구치교합면군, 상악소구치교합면군과 상악제1대구치근원심면, 상악측절치협설면과 하악소구치교합면 및 하악제1대구치근원심면, 상악제2대구치협설면과 하악제2소구치교합면, 나머치 치아의 치면군이었다. 단계별 군집을 보면, 1단계는 제1대구치교합면과 협설면군 및 나머지 치아의 치면군이었다. 2단계는 1단계에서 형성된 제1대구치교합면과 협설면군이 분류되어 하악제1대구치교합면과 협설면군, 상악제1대구치교합면과 협설면군 및 나머지 치아의 치면군이었다. 3단계는 2단계에서 분류된 하악제1대구치교합면과 협설면군이 분류되어 하악우측제1대구치교합면과 협설면, 하악좌측제1대구치교합면과 협설면, 상악제1대구치교합면과 협설면군, 나머지 치아의 치면군이었다. 4단계에서는 2단계에서 분류된 상악제1대구치교합면과 협설면군이 분류되어 하악우측제1대구치교합면과 협설면, 하악좌측제1대구치교합면과 협설면, 상악우측제1대구치교합면과 협설면, 상악좌측제1대구치교합면과 협설면, 나머지 치아의 치면군이었다. 5단계는 각각 분류된 제1대구치교합면과 협설면, 하악제2대구치교합면과 협설면, 나머지 치아의 치면군이었으며, 단계가 진행될수록 더욱 세분화 되어 분류되었다.

Figure 4. Patterns of dental caries experience on tooth surface by cluster analysis.

3. 요인분석에 의한 치아우식패턴

치아우식패턴을 요인분석으로 분석한 결과, 탐색적 요인분석에서는 9개의 요인으로 분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1대구치와 제2대구치는 상∙하악 치아가 모두 같은 군으로 묶이는 것으로 나타났고, 소구치는 상악과 하악이 별도의 군집으로 분류되었다. 전치부의 경우는 5개군으로 분류되었다. 요인수를 5개로 지정한 확정적 요인분석에서는 구치부의 경우 제1대구치군, 제2대구치군, 소구치군 3개의 군으로 전치부는 상악과 하악이 별도의 군집으로 분류되었다. 다차원척도법이나 군집분석 결과와 같이 상동치아의 좌측치아와 우측치아가 같은 요인으로 분류되거나, 상동치아를 가진 상악과 하악 및 좌측과 우측치아가 같은 요인으로 묶이는 것이 확인되었다. 요인분석으로 분류된 군집은 다음과 같이 명명하였다.

탐색적 요인분석에 의한 군집(9개): 제1대구치군, 상악소구치군, 제2대구치군, 하악소구치군, 견치군과 하악우측측절치(하악좌측견치 제외), 상악중절치군, 상악측절치군, 하악중절치군, 하악좌측측절치와 하악좌측견치군(표 생략).

확정적 요인분석에 의한 군집(5개): 소구치군, 제1대구치군, 상악전치부군, 제2대구치군, 하악전치부군(표 생략).

4. 요인분석으로 형성된 치아군집별 보유자율

확정적 요인분석으로 형성된 5개 치아군집별 보유자율은 제1대구치군집, 제2대구치군집, 소구치군집, 상악전치부군집, 하악전치부군집 순으로 높았다. 전체 대상자 중 제1대구치부군집을 가진 보유자는 54.18%였으며, 우식경험자 중 제1대구치부군집을 가진 보유자는 약 95%였다. 하악전치부군은 보유자율과 우식경험자 중 보유자율이 모두 가장 적었다(Table 1).

Table 1 . Tooth clusters classified by factor analysis Unit: weighted %.

ClusterPercentage of clustering*
(N: 27,291)
Percentage of people with clusters among those who experienced dental caries§
(N: 15,638)
Maxillary anterior clusters2.624.57
Mandibular anterior clusters0.120.21
Premolar clusters9.1215.91
1st molar clusters54.1894.55
2nd molar clusters17.0829.81

*(The number of people in that cluster/total number of subjects)×100=percentage of clustering..

§(The number of people in that cluster/dental caries experienced)×100=percentage of people with clusters among those who experienced dental caries..



5. 요인분석에 의한 치면우식패턴

요인분석에 의한 치면우식패턴 분석결과, 탐색적 요인분석에서는 24개의 군집으로 분류되었다. 상동치아의 상악과 하악 및 좌측과 우측치아의 같은 면이 같은 군집으로 분류되고, 같은 치아의 경우 근원심과 협설면이 같은 군집으로 묶이며, 상동치아의 좌측과 우측치아의 같은 면이 같은 군집으로 분류되었다. 확정적 요인분석은 요인수를 6개로 지정하여 분석하였으며, 분류된 요인은 다음과 같은 군집으로 명명하였다(표 생략). 이 경우에도 군집의 특성은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와 유사하였다.

확정적 요인분석에 의한 군집: 제1대구치군, 소구치교합면군과 하악제2소구치비교합면군(상악제2소구치 비교합면제외), 제2대구치부협∙설면과 교합면군(상악우측제2대구치근∙원심면 포함), 전치부군(하악우측제1소구치협∙설면과 근∙원심면과 하악우측제2대구치근∙원심면 포함), 소구치 비교합면부(하악우측측절치와 상악좌측제2대구치근∙원심면 및 하악좌측제2대구치근∙원심면 포함, 하악제2소구치 비교합면부 제외), 하악좌측측절치와 견치군.

6. 요인분석으로 형성된 치면군집별 보유자율

확정적 요인분석으로 형성된 6개 치면군집별 보유자율은 제1대구치군집, 제2대구치 협설면과 교합면군집(상악우측제2대구치근원심면 포함), 소구치교합면군과 하악제2소구치비교합면군(상악제2소구치 비교합면제외), 전치부군(하악우측제1소구치협설면과 근원심면 및 하악우측제2대구치근원심면 포함), 소구치 비교합면부(하악우측측절치와 상악좌측제2대구치근원심면 및 하악좌측제2대구치근원심면 포함, 하악제2소구치 비교합면부 제외), 하악좌측측절치와 견치군집 순으로 높았다. 전체 대상자 중 제1대구치군집을 가진 우식보유자는 54.18%였으며, 우식경험자 중 제1대구치부군집을 가진 우식보유자는 약 95%였다. 하악좌측측절치와 견치군은 우식보유자율과 우식경험자 중 해당 군집을 가진 우식보유자율이 모두 가장 적었다(Table 2).

Table 2 . Tooth surface clusters classified by factor analysis Unit: weighted %.

ClusterPercentage of clustering*
(N: 27,291)
Percentage of people with clusters among those who experienced dental caries§
(N: 15,638)
1st molar clusters54.1894.55
Occlusal premolar cluster and non-occlusal mandibular 2nd premolar clusters (excluding non-occlusal maxillary 2nd premolar)8.9115.55
Buccal, lingual, and occlusal clusters of 2nd molars clusters (including the mesial and distal surfaces of the upper right 2nd molar)17.0729.79
Anterior clusters (mandibular right 1st premolar excluding the occlusal surface and including the mesial and distal surfaces of the mandibular right 2nd molar)2.814.90
Premolars excluding occlusal surfaces clusters (including mandibular 2nd premolar occlusal surface, including the mandibular right lateral incisor, maxillary left 2nd molar mesial and distal surfaces, and mandibular left 2nd molar mesial and distal surfaces, including mandibular 2nd premolar occlusal surface)1.743.04
Mandibular lateral incisors and canine clusters0.030.04

*(The number of people in that cluster/total number of subjects)×100=percentage of clustering..

§(The number of people in that cluster/dental caries experienced)×100=percentage of people with clusters among those who experienced dental caries..


본 연구에서는 한국 청소년의 우식패턴을 분류하기 위하여 다양한 다변량 분석기법을 사용하였다. 다차원 척도법은 두 변수의 유사성을 다차원 공간상의 거리로 나타낼 수 있고 시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군집분석은 각 변수들 간의 유사성에 기초해 유사도에 가까운 것부터 순서대로 군집이 형성되는 계층적 방법을 사용하였다. 요인분석은 각 변수들 간의 상호 연관성을 확인하고 변수들의 특성을 요약하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12세 아동의 치아별 우식패턴을 다차원척도법으로 분석한 결과, 상악제1대구치군, 상악제2대구치군, 하악제1대구치군, 하악제2대구치군과 나머지 치아군으로 군집이 형성되었는데(Fig. 1) 이는 Jung 등9)의 연구와 일치하였다. 12세의 치면별 우식패턴을 다차원척도법으로 분석한 결과, 상악제1대구치교합면군, 상악제1대구치협면과 설면군, 하악제1대구치교합면군, 하악제1대구치협면과 설면군, 하악제2대구치교합면군과 나머지 치아의 치면군으로 군집이 형성되었으며(Fig. 2), 이는 Kim 등10)의 연구와 유사하였다.

12세 아동의 치아별 우식패턴을 군집분석으로 분석한 결과(Fig. 3), 군집은 6개로 대분류를 할 수 있었는데, 제1대구치군, 제2대구치군, 상악소구치군, 하악소구치 및 상악측절치군, 상악 측절치를 제외한 전치군, 하악전치군으로 분류되었다. Jung 등9)의 연구에서는 상악제1대구치, 하악제1대구치, 하악제2대구치, 상악제2대구치, 상악제1소구치, 하악제2소구치, 상악제2소구치, 상악측절치, 하악제1소구치, 상악측절치를 제외한 전치부 군집으로 형성되어, 본 연구와 군집이 분류된 순서상의 차이가 있을 뿐 비슷한 군집으로 형성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12세 아동의 치면별 우식패턴을 군집분석법으로 분석한 결과, 우식발생의 연관성이 비슷한 것끼리 군집을 형성하였다. 군집은 7개로 대분류를 할 수 있었는데, 인접면을 제외한 제1대구치군, 인접면을 제외한 하악제2대구치군, 상악제2대구치교합면군, 상악소구치교합면군과 상악제1대구치근원심면, 상악측절치협설면과 하악소구치교합면 및 하악제1대구치근원심면, 상악제2대구치협설면과 하악제2소구치교합면, 나머지 치아의 치면군으로 분류되었다(Fig. 4). 2012년 국민구강건강실태조사 자료를 분석한 Kim 등10)의 연구에서는 12세 아동의 치면별 우식발생양상을 군집분석법으로 분석한 결과, 제1대구치, 제2대구치의 교합면, 소구치의 경우 교합면과 교합면, 평활면과 평활면으로 군집이 형성되었다. 본 연구와 2006년 국민구강건강실태조사 자료를 분석한 Jung 등9) 및 2012년 국민구강건강실태조사 자료를 분석한 Kim 등10)의 연구에서 군집분석법을 이용하여 우식패턴을 확인한 결과는 다소 차이가 있었다. 이는 군집의 수가 너무 많으면 우식패턴의 분류 역시 많아지기 때문에, 연구자의 편의상 대분류를 하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되었다.

본 연구에서 12세 아동의 우식발생양상을 다차원척도법과 군집분석법으로 확인하였으나, 대구치부를 제외하고 나머지 치아(면)의 군집들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없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표에는 제시하지 않았지만 치아우식경험에 대한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9개의 요인으로 분류되어, 확정적 요인분석에서는 5개의 요인으로 분류하였다. 치면우식경험에 대한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24개의 요인으로 분류되어, 확정적 요인분석에서는 6개로 분류하였다. 요인분석으로 우식발생양상을 분석한 결과, 군집분석법과 다차원분석법의 결과와 마찬가지로, 치아의 경우 상동치아의 좌측과 우측치아 또는 상동치아의 상악과 하악 및 좌측과 우측치아가 같은 요인으로 묶이었다. 치면의 경우는 상동치아의 상악과 하악 및 좌측과 우측치아의 같은 면이 같은 요인으로 분류되었고, 같은 치아의 경우 근원심과 협설면이 같은 요인으로 묶였으며, 상동치아의 좌측과 우측치아의 같은 면이 같은 요인으로 묶인 것을 확인하였다. 이는 군집분석법과 다차원척도법에서 대략적으로 보여준 우식발생양상과 유사하였고, 더 나아가 전체적인 치아나 치면별로 묶이는 군집을 더 잘 확인할 수 있었으며, 우식군집분류의 타당도를 향상시킬 수 있었다. 치면별로 발생하는 우식을 적극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국가적 차원으로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과 치면열구전색사업을 시행할 수 있으며, 개인적 차원으로 전문가 불소도포를 시행할 수 있을 것이다. 인접면 우식은 1% 불화나트륨이나 1% 클로르헥시딘 겔을 3개월 간격으로 1년에 4회 치간 사이에 도포하였을 때, 인접면 우식의 억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12,13). 평활면 우식은 불소도포를 이용하여 우식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전문가 불소도포를 이용하여 치아우식 고우식위험군을 관리할 수 있다. 전문가 불소도포의 효과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치아가 맹출하는 연령을 기준으로 집중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하악제1대구치와 일부 상악제1대구치 및 하악중절치는 7세에, 일부의 상악제1대구치와 상악절치 및 하악측절치는 8세에 불소도포를 하면 효과적이다. 또한, 상악과 하악의 제1소구치와 하악견치는 11세에, 상악견치와 상악과 하악의 제2소구치는 12세에, 상악과 하악 제2대구치는 13세에 전문가불소도포를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14). 더불어, 자가도포법인 불소용액양치법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학업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단시간 내에 도포할 수 있다. 또한, 교합면의 경우 치면열구전색으로 우식을 예방할 수 있으며, 더불어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과 병용한다면 우식감소율이 더욱 더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15,16). 치면열구전색도 치아가 맹출하는 연령에 집중적으로 시행하면 효과가 뛰어나다. Lee와 Shin14)은 치면열구전색을 하기에 적절한 연령을 제시하였는데, 하악제1대구치는 만 6.8세, 상악제1대구치는 만 7.2세, 상악과 하악제1소구치는 만 10.9세, 상악과 하악제2소구치는 만 12세, 하악제2대구치는 만 12.4세, 상악제2대구치는 만 12.9세에 치면열구전색을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 시기라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Lee와 Shin14)의 연구에서는 교합면이 완전히 맹출하고 난 후의 연령이 아닌 치아가 75%정도 출은하였을 때 치면열구전색 연령을 제시하였다는 한계점이 있었으므로 임상적으로는 교합면이 보일 때 전색을 즉시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되었다.

치아 군집을 요인분석법으로 5가지로 분류했을 때 우리나라 청소년이 가장 많이 보유한 군집은 제1대구치부 군집으로, 제1대구치부 군집 보유자율은 우식경험자의 약 95%, 전체대상자의 약 54%였다. 이는 제1대구치에 우식이 가장 많이 발생한다는 의미이므로 제1대구치 우식예방을 위한 노력이 강화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군집분석은 우식발생에서 유사성을 가진 치아들을 묶는데 유용하다. 그러나 군집분석은 분석단위 모두가 하나의 군집으로 분류될 때 까지 유사성을 기준으로 군집을 분류하기 때문에 몇 개의 군집으로 분류하는 것이 적절한지의 문제가 제기된다. 군집의 수는 분류의 유용성에 따라 그 수를 분석자가 정해야 한다. 이럴 때 참고기준이 되는 것이 군집화 계수이다. 일반적으로 군집화계수가 큰 폭으로 하락하는 단계를 찾아 군집의 수를 정하게 된다. 본 연구에서 군집화계수를 기준으로 분류된 군집은 치아를 단위로 했을 때는 20개, 치면을 단위로 했을 때는 58개였다. 임상적으로는 수상도를 이용하여 특정치아에서 우식이 있다면 그 다음에 우식발생이 될 가능성이 높은 치아를 찾아낼 수 있지만, 기술통계학적 요약지표로서 군집을 사용하려면 각 군집의 특성에 따라 군집의 이름을 정해야 한다. 그러나 군집화계수에 의해 분류된 군집의 수가 너무 많고 군집의 특성을 살린 이름을 짓기에는 전치부 우식, 교합면 우식 등과 같은 전형적인 특징을 찾기가 어려웠다. 또한, 지표로서 사용하기에는 군집의 수가 너무 많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치아를 단위로 탐색적 요인분석을 시행한 결과 9개의 요인이 추출되었다. 그러나 9개의 군집에 속한 치아에서 공통적 속성으로 분류하기 어려운 치아들이 나타났으며, 견치의 경우 우식발생 빈도가 낮아 분류의 유용성에 의문이 제기되었다. 이에 따라 요인 수를 줄여가는 확정적 요인분석을 시행하였고, 최종적으로 5개의 군집으로 요약하였다. 다차원척도법은 분류의 시각적인 효과가 뛰어나지만 너무 군집의 수가 적은 단점이 있었고, 군집분석은 유사도를 바탕으로 군집을 분류하고 있어 임상에서 활용하기에 적합할 것으로 생각되었으며, 적절한 수를 갖는 군집의 분류에는 요인분석이 적합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한편, 치면을 단위로 한 군집분류는 전형적인 특성을 지닌 군집으로 분류하기에 한계가 있어 요약지표로는 적당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차원척도법, 군집분석법, 요인분석을 통해 대체적으로 형태학적 상동치아가 모여 군집을 형성하고, 우식발생에서 교합면과 교합면 등 치면의 종류가 같을 때가 다를 때 보다 더 유사한 우식경험패턴을 보인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우식패턴에 대한 연구가 다양한 연령을 대상으로 보다 심도 깊은 분석방법을 활용하여 전개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12세 아동의 치아우식패턴을 분류하기 위하여 2015년도 아동구강건강실태조사 원시자료를 다변량 분석으로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다차원척도법으로 치아의 우식패턴을 분석한 결과 시각적으로 5개의 군집으로 분류되었고 치면의 우식패턴은 시각적으로 6개의 군집으로 분류되었다.

2. 군집분석으로 치아의 우식패턴을 분석한 결과 6개의 군집으로 대분류되었고 치면의 우식패턴을 분석한 결과 7개의 군집으로 대분류되었다.

3. 확정적 요인분석으로 치아의 우식패턴을 분석한 결과 5개의 군집으로 분류되었고 치면의 우식패턴을 분석한 결과 6개의 군집으로 분류되었다.

4. 우식경험자 중 제1대구치부군집을 가진 보유자는 약 95%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다차원척도법과 군집분석법 및 요인분석으로 치아와 치면의 우식패턴을 분석한 결과, 형태학적 상동치아가 모여 군집을 형성하였고, 우식발생은 교합면과 교합면 등 치면의 종류가 같을 때가 다를 때 보다 더 유사한 우식경험패턴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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